동양 최대 철새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에서, 희귀새인 항라머리검독수리를 포함해
다양한 맹금류의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한 해 실시한 모니터링에서, 매와 항라머리검독수리 등
멸종위기야생생물 13종을 포함해 모두 15종의 맹금류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낙동강청은 최상위 포식자인 맹금류가 많이 산다는 건 낙동강 하구의 생태계가 건강하고,
보호 가치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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