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가 오늘(9일) 춘천지방법원을 찾아 법원 신청사를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부지에 건립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부상준 춘천지법원장과의 면담에서 법원 측에 충분한 청사 부지 제공과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 각종 행정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 "도민의 법률서비스 편의를 위해 춘천지법과 춘천지검이 행정복합타운 내에 동반 건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지법은 "신청사 부지를 법원행정처와 검토 중에 있다"며 "신속하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copyright © g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