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시장 상인들과
태화·우정동 저지대 주민들이 오늘(2) 태화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습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고지배수터널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여름철만 되면
태풍 피해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착공 2년이 넘도록
진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지배수터널은
우정혁신도시와 함월산 등
고지대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태화강으로 바로 흘려
보내는 것으로 지난 2017년
사업을 시작했지만,
주민 재산권과 소음 문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2022/12/02 전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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