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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감기·독감에 코로나까지..건강관리 '비상'

기사입력
2022-11-30 오후 2:57
최종수정
2022-11-30 오후 2:57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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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일선 학교마다
결석하는 학생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계절성 감기와 독감, 그리고
코로나 재유행까지 겹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김익현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실입니다.

어제는 6명, 오늘은 7명이나
결석했습니다.

다른 교실도 결석하는
학생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독감이 유행하는 데다
코로나 재유행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이중 독감은 청소년층에서
계속 증가 추센데, 연령별로는
13세에서 18세가 가장 많고,
7세에서 12세가 두 번째로
많습니다.

(인서트)홍세현/옥동초 보건교사
'독감도 유행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도 재유행하면서 발열이 있거나 코로나 증상이나 독감 의심 증상이 보이는 학생들의 (보건실) 방문이 잦아지고 있고..'

열감기가 특히 많은데,
열로 시작해서 기침이
오래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인서트)손정우/옥동초 6
'옛날에는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안 걸렸는데 최근에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걸려가지고 두려운
마음이랑 불안한 마음이 있어요.'

병원에선 최근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독감과 코로나뿐 아니라
계절성 감기 환자까지 늘고
있다고 말합니다.

셋 다 증상은 비슷하지만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게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인서트) 김지태/가정의학과 전문의 '계절성 감기, A형 독감, 코로나 세 가지가 유행하고 있는데 증상은 다 비슷합니다. 하지만 치료방법이 조금 다르고 합병증이라든지 후유증(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고, 현재 유행하는
A형 독감에 이어 내년 봄에는
B형 독감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독감 예방접종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UBC뉴스 김익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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