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갓길에서 옥수수를 팔던 60대 노점상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10분쯤 강진군 칠량면의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73살 A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갓길에서 옥수수를 팔고 있던 65살 노점상 B 씨를 덮치면서 B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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