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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인구절벽 심화 (리)

기사입력
2021-01-04 오후 8:45
최종수정
2021-01-04 오후 9:04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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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가 사상 처음
줄어든 가운데, 부산인구는 이제
3백40만 명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경남은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자체 3,4위로 나란히 꼽혀
인구절벽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G:}
"지난해 처음으로 우리나라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지며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 데드크로스가 나타났습니다."

{수퍼:부산인구 지난해 2만1895명↓}
이미 지난 2018년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부산은 지난 1년 사이
2만1천여 명이 더 줄었습니다.

{StandUp}
{수퍼:강소라}
"부산인구는 지난 95년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해서 줄고있는데요, 5년 전 3백50만 명 대가 깨진데 이어 지난해 연말 기준 340만 명 대도 무너졌습니다."

지난 2000년 예측 치보다도
10만여 명 이상이 더 줄어든겁니다.

{인터뷰:}
{수퍼:김경수/부산연구원 기획조정실장"부산의 경제여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부산에서는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항상 초과하고 있습니다. 연간 2만5천 명에서 3만 명 정도가
전출이 초과하고 있다보니까"}

코로나19 변수도 일자리와 출산에
영향을 미쳐 인구감소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CG:}
"경남도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고있는데 부산과 나란히 인구가 많이 줄어든 지자체 3,4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1백만명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로 인정을 받은 창원은 수년 이내에
1백만 명 인구가 무너질 위기입니다.

{수퍼:영상취재:하호영}
반면 경기도를 중심으로 인구가 늘어난 수도권은 전체인구의 50.2%를 차지해 수도권 집중은 심화됐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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