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돼 충청북도가 이 지역과 인접한 충북 북부권에 위험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도는 폐사체 발견 지점 반경 10km안에 있는 제천 4개 양돈농장 인근 도로를 소독했고, 이들 농가 돼지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제천과 인접한 단양의 17개 양돈농장에도 전화 예찰에 나서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충북 북부권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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