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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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종교시설 관련 연쇄 감염 확산

기사입력
2021-01-03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03 오후 11:30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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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선 종교시설과 교회를 매개로 한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모양샙니다.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된 충주의 교회 2곳에서 사흘째 확진이 잇따르며, 지역 간 전파 사례도 나왔는데요. BTJ열방센터에 방문한 도민이 1백명이 넘는 걸로 확인되는데, 방역당국은 진단 검사 참여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진기훈 기잡니다. 충북에서 새해 첫 날부터 시작된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이 충주 지역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센터와 연관된 충주의 교회 2곳을 매개로 한 확진자가 지난 1일부터 사흘간 30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충주시는 BTJ열방센터 관련자 명단에 포함된 28명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BTJ열방센터에 방문한 도민은 118명으로, 지역별로는 청주 39명, 제천 31명, 충주 28명 등입니다. 일선 시군에서 열방센터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지만, 검사율은 3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상천 / 제천시장 '인터콥(열방센터 운영 선교단체)과의 접촉이 우려되는 16명에 대한 미검사자 명단을 통보받았습니다. 연락을 받으시는 미검사자는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한편 음성의 고등학생이 확진됐는데, BTJ 열방센터와 연관된 충주의 교회 관련 10대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되면서 지역 간 전파 사례까지 나타났습니다.// 도 방역당국은 오는 14일까지 BTJ 열방센터에 방문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상주 종교 시설과 교회를 매개로 한 연쇄 감염이 속출하며, 지역사회의 광범위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CJB뉴스 진기훈입니다. #CJB #청주방송 #경북상주BTJ열방센터 #진단검사 *상주 종교시설 관련 연쇄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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