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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대학생·초등학생 감염 확산

기사입력
2021-03-16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3-16 오후 9:30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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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이어 완주에서도 한 회사에서
여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직장 같은 일상 공간에서의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가
늦어진 사례가 있다며 즉각적인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나금동 기잡니다.

지난 14일, 완주의 한 업체 단기 근로자가
확진됐습니다.

업체 내 밀접 접촉자를 검사했더니
직원들의 추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뒤이어 직원 가족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직원 확진자는 검사 열흘 전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때문에 최초 감염자가
누구인지를 면밀히 따져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업체와 식당을 함께 쓰는
이웃 업체의 직원 400명 모두로
검사 범위를 넓혔습니다.

직원 확진자의 가족이 목사로
활동하는 교회 교인 20여 명도 검사하고
있습니다.

SYNC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조금의 의심 상황이더라도 적극적으로
선별진료소에 오셔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7분55

앞서, 군산에서도 직장 동료 3명이
확진됐는데, 다행스럽게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전주의 한 20대 대학생
확진자와 관련해
네 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같은 대학교 동기 세 명과
군산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10살 여동생입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65세 미만의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백신을
맞고 있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은
접종률이 90%를 넘었습니다.

전북대병원 등에서는
코로나 환자 전담 치료진들이
화이자 백신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2만 7천 6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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