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사회단체들이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 전철화사업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순천 5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전선 도심통과반대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는 환영할 일이지만 도심 통과는 반대한다며 노선을 외곽으로 우회하거나 지중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경전선이 도심을 통과하면 교통마비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천막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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