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정부의 공공택지지구로 선정된 광주 산정지구에 대한 조사 결과, 지역 공무원의 투기 의혹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광주시와 광산구청 공무원, 업무 관련자의 가족 등 4천여 명의 명단과 산정지구 내 토지거래 내역 명단을 비교한 결과, 4건의 매매가 확인됐지만 4~15년 전에 사들인 땅으로 투기로 보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산정지구 외에 최근 5년간 택지 주변 토지 거래 3,600건에 대해서도 명단 대조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 copyright © k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