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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매립장의 변신 캠핑 명소 꿈꾼다

기사입력
2021-03-15 오전 09:35
최종수정
2021-03-15 오전 09:35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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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주민 혐오시설인 쓰레기 매립장이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생활체육시설과 테마파크, 대규모 캠핑장이 들어섭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울창한 나무 숲 한복판 대규모 복토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2년간 광주 지역 생활폐기물 매립지였던 곳입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매립이 종료된 상태로 십년 가까이 방치됐던 이 곳은 최근 새단장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

도심 속 생활 휴식형 테마파크로 만들어집니다.


사업은 모두 4단계로 나눠 진행되는데 가장 먼저 배드민턴장과 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섭니다.

다양한 꽃을 배경으로 한 테마 화단과 피크닉공원이 뒤를 이어 개장할 예정입니다.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캠핑족들의 발길을 잡을 대규모 캠핑장도 마련됩니다.

방문객들이 편안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야영데크와 취사장ㆍ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안수 / 동구청 도시개발과장
- "많은 주민분들께서 가족형테마파크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원하셔서 타지역의 사례를 저희가 확인해 봤습니다..요구한 사항과 또 먼저 개발된 그런 내용들을 서로 반영해서 개발 방향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공원이 조성되면 무등산국립공원과 너릿재, 선교호수공원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한 지역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테마공원은 오는 2024년 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kbc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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