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유기농 노하우' 전국에 알린다
2015년에 이어 내년에 두번째 유기농엑스포 개최를 앞둔 괴산군이 유기농업 확산을 위한 비전 선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괴산군의 앞선 실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유기농이 가야할 지향점을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조용광기잡니다. 무농약을 포함한 괴산군의 유기농 면적입니다. '2013년 4백84ha로 최대였던 인증 면적은 첫 유기농엑스포가 열린 2015년뒤에도 내리막길을 달렸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그래프가 반전되고 있습니다.'// 전국 처음으로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시행한 결괍니다. 군은 유기농 쌀과 고추가 판매될때 관행작물과의 차액을 보전해 줌으로서 판로 확대를 돕고 유기농 인증 비용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권구영 괴산군 유기농업인연합회장 '지금이 친환경을 시작하는 적기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괴산군도 인증 면적 확대를 위해서 지원을 많이 해주니까 또 혜택을 농민들이 볼 수도 있고...' 이처럼 유기농 확산의 기틀을 다져온 괴산군은 이번 두번째 엑스포 자리에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30년 유기면적 25%를 선언한 유럽처럼 대한민국 유기농의 미래 가치와 지향점을 재설정하고 괴산군이 전국에 전파할 수 있는 유기농 확산의 노하우를 실험하는 무대가 되겠다는 겁니다. 최낙현 괴산군 부군수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비전을 우리가 만들어내고 성과를 만들어 내서 도와 정부에 제시해서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내 유일한 유기농특화도 충청북도가 어렵게 승인된 두번째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유기농의 구원투수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jb news 조용광입니다. * 최고의 '유기농 노하우' 전국에 알린다 * #괴산군 #충북 #유기농엑스포 #유기농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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