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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어 거제도...목욕탕발 확진세 계속

기사입력
2021-03-14 오후 8:27
최종수정
2021-03-14 오후 8:27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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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주 사우나발 코로나 확진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거제에서도 사우나발 신규확진이 심상치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흥주점 시간제한이 내일부터 해제되면서 재확산세가
더 거세지는 것 아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이 소식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로 나온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3명!
사우나 관련 확진자 18명을 포함해 진주에서만 2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거제 상황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거제지역 확진자 가운데 한명이 목욕탕 종사자로 드러났는데, 조사해보니 가족과 목욕탕 방문객 등
4명이 감염됐습니다.

진주에 이어 거제 사우나발 집단감염도 걱정스런 상황입니다.

{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거제시 목욕장 업소 42곳에 대해
내일(15일)0시부터 일주일간 집합금지를 시행합니다"}

부산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숫자는 5명으로 비교적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진주를 제외한 부산경남의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가 2주 연장된 가운데
월요일부터 달라지는 점들도 있습니다.

우선 영업시간 제한으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유흥주점의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집니다.

또 결혼 상견례는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예외로 두고, 6세 미만 미취학 영유아는 모임 인원에서
제외하지만 어떤 경우든 최대 8명만 허용됩니다.

{안병선/부산시 복지보건국장"방역수칙을 더 엄격히 지켜주시고 지역사회 감염이 누그러들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누적된 피로도 해소 차원에서 일부 완화조치는 하지만 코로나 확산 위험은 높아지는만큼
방역당국은 각자가 확고히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합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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