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의원 성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된 정읍시의원에
대한, 자체 징계여부가 주목됩니다.
정읍시의회는 이 의원이 지난달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 받자, 오는 16일 본회의에 징계심사의 건을 올려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읍시의회는 지난해 초
동료의원 성추행 사건이 불거진 뒤에도
가해 의원을 피해 의원과 분리하지 않았고,
징계절차도 미뤄 지역 시민사회단체로부터 강한 비난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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