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동이지만, 내일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내일 부산 등 경남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적은 양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부니까요,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남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또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는 다소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다만 북서 내륙은 여전히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낮 최고 창원과 거제 20도, 밀양과 창녕은 21도가 예상됩니다.
부산과 김해도 낮 최고 22도, 양산 21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약간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입동이 지나고 월요일에는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구름 뒤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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