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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식후 당 충전? 젊은 층 당뇨 주의보

기사입력
2021-11-02 오전 08:44
최종수정
2021-11-02 오전 09:02
조회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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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식후 당 충전? 젊은 층 당뇨 주의보
[앵커]
자극적인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식후에 단 음료를 찾는 2030이 많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젊은 당뇨 환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관련 내용 건강365에서 확인해 봅니다.

[출연자]
오늘도 식후 당 충전 하셨습니까?

습관이 되면 젊은 당뇨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리포트]
2030을 위협하는 당뇨병!

하루 빨리 대책이 필요합니다.

[출연자]
(김경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가정의학과장 / 부산대 의대 졸업, 대한가정의학회 정회원 )

{단짠 음식 선호와 당 충전은 당뇨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당이 높은 음식입니다.

우리 몸에서 당은 에너지원이므로 신체 활동을 많이 하거나 정신적인 활동을 하면 우리 몸에서 저절로 당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너무 많은 당을 넣어주면 당뇨가 올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

[리포트]
2030 당뇨병 환자, 4년 만에 이만큼이나 늘었습니다.

전체 연령대 증가율에 비해서 젊은 층의 증가세가 두드러집니다.

[출연자]
{당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당을 낮추려고 합니다.

당을 설탕이라고 생각했을 때 우리 몸의 설탕물 당도를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물을 추가하면 설탕물의 당도가 낮아집니다.

이런 경우로 우리 몸은 물을 필요로 하게돼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

[리포트]
당뇨 진단과 관리를 위해선 혈당과 당화혈색소 검사를 같이 진행합니다.

문제는 젊은 당뇨병이 더 무섭다는 겁니다.

[출연자]
{네 높아집니다. 아무래도 당뇨가 일찍 오게 되면 그만큼 약도 오래 복용하게 되고 우리 몸의 노화도 일찍 진행돼서 합병증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당뇨는 혈관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뇨가 조절이 안 된다면 혈관이 막히고 혈액순환이 안 돼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이 위험한 경우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리포트]
당뇨 치료의 첫걸음은 생활습관 교정입니다.

특히 식사 후 걷기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출연자]
(김경민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가정의학과장 )
{대부분 비만이 많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중점을 두셔야 됩니다.

적절하고 규칙적인 식사, 건강식단, 꾸준한 운동, 금연과 금주, 그리고 스트레스도 당뇨와 연관이 있으니 평소 본인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지내시면 됩니다. }

[리포트]
젊은 당뇨, 지금부터 잘 관리하면 완치도 멀리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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