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에 참 좋았는데요, 내일도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면서 한낮엔 따듯하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출근길 옷차림에 특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경남 북서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엔 맑아지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는 1도에서 4도 정도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최고 창원과 거제 21도 등으로 예년 이맘때의 낮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부산과 양산도 낮 최고 21도까지 오르면서 한낮에는 오늘만큼 따듯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때이른 추위 걱정없이 완연한 가을을 즐길 수 있겠는데요, 지리산의 단풍도 점차 깊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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