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집니다. 아침엔 선선하지만 낮에는 가을볕으로 무덥겠는데요.

다만 해가 떨어지면 기온이 다시 내려가는만큼 체온 유지를 위해 얇은 겉옷 잘 챙겨입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경남 지역에는 대기에 수증기가 많이 분포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현재 안개로 가득한 상황입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매우 짙게 껴있는만큼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구름은 중부지방 전역으로 확대되겠고요. 남부지방엔 구름많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 17도 안팎을 지났습니다. 이후 진주는 낮 최고 28도가 되겠고요.

밀양을 비롯한 중부 내륙 지역도 28도 창원 27도가 예상됩니다.

부산의 기온은 어제와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 20도를 지난 가운데 낮 기온 27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남동해상의 물결은 2미터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갈수록 낮 기온이 꺾여서 다음주부터는 완연한 가을 날씨 즐기기 좋겠습니다.

현재 항공편 이용엔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