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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속도낸다

기사입력
2021-02-15 오전 10:52
최종수정
2021-02-15 오후 9:50
조회수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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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속도낸다
{앵커: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울경 공동준비단이 이달 초 발족한 가운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치권의 관심도 높아지면서 메가시티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부산경남울산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공동준비단을 발족시켰습니다.

부울경 공동준비단은 오는 4월 공동추진단 구성 이전까지 준비작업을 진행합니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자치단체 통합도 빨라집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올해는 본격적으로 동남권 메가시티를 추진해 나가는 첫 해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건 우선 오고 가기 편하게 만드는 광역대중교통망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예고한 더불어민주당은 메가시티 추진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기울어진 국가의 축을 부울경으로 나눠 균형을 맞추겠다는 뜻입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지역균형 발전의 획기적인 국가 프로젝트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덕도신공항을 동남권메가시티를 위한 명실상부한 관문공항으로 건설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1차 공약에 메가시티를 포함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구 경북과 광주 전남등이 광역지자체 통합을 통한 활로 찾기에 나서면서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부울경 광역연합은 집행기관과
연합의회를 두고 광역 사무를 처리할 예정입니다.

동남권메가시티는 인구 8백만명에, 지역내 총생산 규모가 276조에 이르는 말그대로 메가시티입니다.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2월 통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광역교통망을 통해 부울경이 뭉치는 메가시티 추진 역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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