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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장관의 딴지?, 정부 나서야

기사입력
2021-02-08 오후 8:38
최종수정
2021-02-08 오후 8:38
조회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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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덕신공항 추진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변창흠 신임 국토부장관의 발언에
대해 부울경 지역의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총리실이 이를 방관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싱크:}

{변창흠 국토부장관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부산시청 앞에서 변창흠 국토부 장관 규탄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에는 부울경 가덕신공항 추진 시민단체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김해신공항이 백지화되지 않았고, 타당성조사부터 실시하겠다는
지난 주 변창흠 장관의 발언을 맹비난했습니다.

{반민규/가덕신공항유치 거제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김해신공항은 아직 백지화되지 않았다'라고 한
무책임한 발언에 대해서는 분노를 금할 수 없어 이를 강력 규탄하는 바이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총리실 검증 결과 해석을 다시 법제처에 의뢰해 시간끌기를 한다는
비난도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총리실에 대한 요구도 나왔습니다.

{류경화/김해신공항반대범시민대책위 위원장/대통령과 총리는 더 이상 수수방관하지 말고
국토부가 검증결과를 수용하고 특별법 제정에 협력할수 있도록 조정력을 발휘하라.}

집회 참석자들은 청와대와 국토부에서 근무중인 지역 출신 인사들도 거론하며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TK 출신 변 장관의 최근 발언은 가덕신공항을 반대하는 대구경북의 입김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는 의혹도
일고 있습니다.

국토부 장관을 임명한 청와대와 검증을 담당했던 총리실이 이 부분에 대해 묵과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이
일고있는 이유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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