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전 발생했던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의 재심 선고가 내일(4) 부산고법에서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낙동강변 살인사건 결심 공판에서 재심청구인
장동익, 최인철 씨에게 무죄를 선고해 달라는 의미로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장 씨와 최 씨는 지난 1990년 1월 낙동강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21년 동안 옥살이를 했지만 지난 2019년 검찰 과거사
위원회가 고문 정황이 있고 수사자체가 부실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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