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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중구의 한 금은방에서
목걸이 등 1천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다
직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귀금속을 인터넷 중고품 거래 사이트에
팔아넘기고 유흥비로 사용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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