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을 함께 묶어서 4자 협의체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시의회 시정연설에서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문제는 시도 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국토교통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통해 충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협약대로 민간공항을 먼저 이전하라고 맞서면서 지난해 11월 합의한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위한 공동 용역도 무기한 중단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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