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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뉴턴부터 아인슈타인까지"..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질문

기사입력
2026-08-26 오후 8:52
최종수정
2026-08-26 오후 8:52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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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위대한 과학적 발견의 시작에는
늘 남들과 다른 질문이 있었습니다.

뉴턴은 사과와 달을 움직이는 힘이
같은 건
아닐까 물었고,
아인슈타인은
더 나아가‘중력은 왜 생기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노벨상으로 이어진 위대한 질문들은
무엇이 달랐을까요?

TJB와 카이스트가 마련한 김갑진 교수의
특별 강연 내용을 조형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과학자들은 과연 어떤 질문을 던졌을까?

김갑진 KAIST 물리학과 교수의 강연은 이 물음에서 시작됩니다.

▶ 인터뷰 : 김갑진 /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
- "도대체 노벨상을 받은 질문은 뭐가 달랐을까. 그 사람들은 무슨 질문을 했을까. 그것부터 일단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17세기 과학혁명을 대표하는 영국의 과학자 아이작 뉴턴,

뉴턴은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힘과 달을 움직이는 힘이 같은 것은 아닐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힘이 클수록 가속도는 커지고, 질량이 클수록 가속도는 작아진다'는 뉴턴의 제2원칙은 우주 만물의 운동을 설명하는 물리학의 핵심 법칙입니다.

▶ 인터뷰 : 김갑진 /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
- "중력 법칙과 운동 법칙, 이 두 가지 법칙만 딱 쓰면 그리고 문제를 풀면 저 하늘의 해도, 달도, 별도 그 움직임을 다 설명할 수 있다는 게…."

그 후로부터 200여 년 뒤, 1921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아인슈타인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중력은 왜 생기는 걸까?"

지금도 유명한 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은 중력이 나타나는 이유를 '시공간의 휘어짐'에서 찾았습니다.

우주라는 팽팽한 매트에 태양이나 지구 같은 무거운 공을 올려놓으면 무게 때문에 아래로 꺼진 경사가 만들어지고, 이를 따라 가벼운 행성들이 둥글게 돈다는 그의 이론은 물리학의 큰 변곡점이었습니다.

뉴턴의 중력이 '물체가 서로 잡아당긴다'는 현상에 집중했다면,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시공간을 통해 그 원인을 파헤친 셈입니다.

▶ 인터뷰 : 김갑진 /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
- "태양의 중력으로 인해서 시공간이 변형됐기 때문에 그렇다고 얘기해요. 그래서 아인슈타인이 뉴턴을 뛰어넘은 거죠. 뉴턴의 법칙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걸 드디어 설명했으니까요."

이외에도 우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빅뱅'의 흔적부터 우주의 크기를 재는 천재적인 방법까지.

물리학의 핵심을 짚는 김갑진 교수의 특별 강연 전체 영상은 TJB NEWS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TJB 조형준입니다.

(영상 취재: 김성수 기자)
(화면 출처: Dream Dust/Newsthink 유튜브)
(CG: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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