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 긴장 속 단기 공급 차질 가능성 제한적 판단
서산 대산업체 재고·9월 이후 도입 물량 추가 확인 필요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오는 8월까지 필요한 나프타를 전년 수준 이상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는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공급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28일 석유화학업계와 한국화학산업협회가 참여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재봉쇄 선언과 선박 공격이 이어지자 원료 수급상황을 확인한 것입니다.
현재 석유화학제품 재고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동지역 긴장이 장기화하면 9월 이후 도입 물량과 가격에는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업계와 실시간 소통체계를 운영하고 추가 물량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기업들도 나프타를 주요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국제 가격과 운송 상황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통상부는 대산단지 업체별 재고와 추가 확보 물량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산단지의 공장 가동률과 원료 도입선, 나프타 가격 상승분의 제품가격 전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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