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jb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레인보우로보틱스..검찰, 대전 본사 압수수색

기사입력
2026-03-18 오후 5:17
최종수정
2026-03-18 오후 5:17
조회수
4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를 받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대전 대덕특구에서 시작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수십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18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전·현직 레인보우로보틱스 임직원 자택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와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16명을 자본시장법 위반(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수사 의뢰했습니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지난 2022∼2024년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30억∼4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중에는 차입금을 끌어다 쓰거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소식을 알려 부당이득을 챙긴 경우도 있는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국내 첫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만든 카이스트 연구진이 2011년 세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24년 삼성전자에 인수된 이후 시가총액 10조 클럽에 가입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이번 사태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진=레인보우로보틱스 누리집 캡처)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