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송환돼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인 피의자 피의자 17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여성을 매칭시켜 주겠다고 속여 30여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50억원을 편취한 혐의(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20대에서 30대인 이들 가운데 3명의 여성 피의자는 피해자를 유인하는 '채터'역할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송환된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범죄단체 가입 경위와 활동 기간 등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모두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빠르면 내일(25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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