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21억 원 상당의 중국산 담배를 국내로 밀반입 하려던 어선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경은 어제(27일) 저녁 7시 반쯤 신안군 재원도 인근 해상에 미식별 선박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해상 검문검색을 통해 갑판과 어창 등에 시가 21억 원 상당의 중국산 담배 천여 박스가 숨겨져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이 선박에 타고 있던 6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밀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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