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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가덕신공항 정상 진행 약속"

기사입력
2025-07-25 오후 8:45
최종수정
2025-07-25 오후 8:45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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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가덕신공항의 흔들림없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또 부산 ~양산~울산 광역 교통망 완공 시기를 앞당기고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해서는 거점 대학 육성을 제시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건설의 가덕신공항 수의계약 포기와 관련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의견을 밝혔습니다. 국가사업인만큼 좌초되게 하지않을 거라면서 지역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국가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잠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중간에 기분 내키면 하고 기분 나쁘다고 확 무슨 양평고속도로처럼 안 해버리고 그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지연될 가능성은 있겠지만 정부가 최선을 다해 정상추진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이 가덕신공항 공사를 일방적으로 포기하면서 국책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던 상황 속에서 이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정상 진행을 약속한 것입니다."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부산 양산 울산 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2030년으로 예정된 완공 시기를 더욱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착공(과 준공)은 아마 (20)30년이 넘어야 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가능하면 당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건 귀에 딱 들어오죠?"} 교통망 확충을 통한 메가시티 조기구축에 무게를 둔 셈입니다.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청년유출 문제에 대한 질의도 많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약이었던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일환으로 부울경 특성에 맞는 거점 대학을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대학, 좋은 기회 이런 것이 수도권에 몰려 있으니까 수도권으로 가지 않을 수 없는데 일단 지역 대학들의 경쟁력 역량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고요." } 한편 지난 3월 부산 신항에서 대통령과 박형준 시장의 이른바 '빈손회담' 이후 두 사람이 4개월만에 한 자리에 섰지만 박 시장에게 발언권이 주어지지 않아 여러 해석을 낳았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편집 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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