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마지막 예결위 구성을 놓고 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10명의 예결위 구성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됐습니다.
표결에 앞서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인 장연국 의원은
문승우 의장이 자신이 낸 11명의 명단에서
특정 의원을 마음대로 제외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도의회는 도의장이 원내대표가 정한
명단을 수정할 권한이 있는 지에 대해서
행안부의 유권 해석을 받을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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