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은 26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핑크박스' 450개를 대전 유성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핑크박스'는 지역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와 청결용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입니다.
올해는 지원 대상도 지난해보다 50명 늘어난 450명으로 확대됐습니다.
연구원은 '핑크박스' 외에도 아동 안전 지원을 위한 '안전옐로박스' 등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자원봉사단체 '녹색원자력봉사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작은 상자 하나일지라도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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