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무산된 한미 정상회담이 다시 추진됩니다.
대통령실은 19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회담과 관련해 "어떤 방식이 될지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 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6일과 17일 G7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무력 충돌로 급히 귀국하면서 만남이 무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실은 "정해지는 대로 공지하겠다" 며 “필요할 경우 양자 회담을 따로 추진할 수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나토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JB 대전방송
< copyright © tj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