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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메간이 "나는 양성애자"라고 성적 정체성을 고백했습니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메간은 전날 위버스 라이브 도중 "여러분 나는 커밍아웃하려 한다. 나는 양성애자(Bisexual)"라고 말했습니다.
캣츠아이 멤버가 성적 소수자임을 스스로 밝힌 사례는 지난 3월 라라에 이어 메간이 두 번째입니다.
메간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각국의 팬들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메간, 당신을 너무 사랑한다"거나 "네가 자랑스럽다"고 남겨 응원을 보냈습니다.
캣츠아이는 지난 4월 발매한 신곡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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