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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통합과 특자체 구성 전기 마련될까?

기사입력
2025-06-05 오후 9:30
최종수정
2025-06-05 오후 9: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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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선거 과정에서
다양한 자치단체 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전주-완주 통합과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립 문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선으로 한동안 수면 아래에 잠겨 있던
전주-완주 통합.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통합 권고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민 투표가 성사되면
후속 조치를 위해 8월 안에는 마쳐야 하는상황.

전주시와 시민협의회는
지금까지 여섯 차례의 상생안을 발표했고
김관영 지사도 이달 안에는 완주를 찾아
주민 설득에 나설 예정입니다.

[최창석 /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과장 :
대선도 끝났고 이달 안에 추진해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금 완주군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군산과 김제, 부안 등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새만금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자치단체 설립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새만금 완성을 위한 핵심으로 꼽히지만,
협약 체결 전날밤 김제시의 갑작스런 불참
선언 이후 논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전북자치도가 새만금항 문제에
중립성을 지키지 않았다는 게 명분인데
여전히 동참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김제시 관계자 :
저희가 먼저 주도적으로 나서서 특자체를 끌고 갈 그런 상황은 아니고...]

전북자치도는
특자체를 활성화하고 재정지원도 하겠다는
새 정부 기조를 활용해 꽉 막힌 두 현안의 분위기를 반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최창석 /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과장 :
(새 정부의) 기조에 의해서 노력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해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저희도 기대합니다.]

전북 발전의 핵심 현안으로 꼽히지만
아직까진 해당 시군간 갈등만 키우고 있는
현안들이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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