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오늘 오후 3시 경남 함안군과 창녕군 경계에 있는 낙동강 칠서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밀리리터 당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1천개를 넘기면 발령되는 조치로, 칠서지점은 지난달 26일 2천124개, 지난 2일 2천762개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에 발령된 조류 경보 관심 단계도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낙동강청은 정수장 관리 강화 등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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