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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출퇴근길 교통통제 최소화…李 전날 안가서 머물러

기사입력
2025-06-05 오전 11:03
최종수정
2025-06-05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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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출퇴근할 때 경호를 위해 이뤄지는 교통 통제 등이 대폭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대통령경호처는 5일 황인권 신임 경호처장이 대통령 출퇴근 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전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호처는 이 대통령 출근길 교통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경호를 위해 따라붙는 모터케이드(대규모 차량 행렬)의 차량 종류를 변경하는 한편 차량 대형의 길이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모터케이드가 운행하는 중에도 주변 차량 통행을 최대한 보장해 정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이는 이재명 정부 국정 기조에 따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방침을 경호 활동에 적용하는 차원이라고 경호처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개·보수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에 머물 관저는 추후 선정할 예정으로, 이 대통령은 전날에는 대통령실에서 마련한 안가(안전가옥)에서 머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호처는 "앞으로도 대통령에 대한 절대 안전을 확보하는 가운데 과도한 통제는 지양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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