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창원은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번 파업에 따라 전체 시내버스의 95% 상당인 699대가 운행을 멈추면서 시민 불편과 피로감이 가중돼 운행 정상화를 요구하는 성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창원 시내버스 노사는 어제 새벽 막판 조정회의 결렬 뒤 대화를 재개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창원시는 일단 파업을 중단하고 협상을 이어가자고 중재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