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표류해온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새 정부에선 실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늘 지방 시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6백여 개 이상 공공기관의 지역 이전을
취임 1년 안에 확정짓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도 지난 16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수원에 몰려 있던
산하 공공기관들을 대부분 옮겼다면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시사했습니다.
국토부가 연내 공공기관 이전 밑그림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주요 후보들이
잇따라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사업추진 전망이 밝아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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