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한의학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차기 원장 선임이
1년 넘게 지연되면서
내부에서 인사개입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과학기술노조 한의학연지부는
연구원 측이 원장 후보자 검증이 진행되던
지난해 특정 후보자를 절도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인사검증 과정에 개입하려는
의도적 행위라고 주장하며
이진용 현 원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의학연 측은
인사 선임과는 무관하며,
연구원 자산인 도서와 유물의
무단 반출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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