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백여 명이 오는 3월 전남 농산어촌 작은 학교로 전학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서울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농산어촌 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106명이 신청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신청 학생들을 전남도 내 10개 시군, 25개 학교와 매칭해, 3월 1일 새학기부터 생태친화적 교육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남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말, 서울 학생들이 전남지역 농산어촌 작은 학교로 전학해 최소 6개월 이상 지역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수업을 받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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