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을 김정호 국회의원은 김해공항 로컬라이저가 국제기준을 어긴 채 설치돼있어, 제주항공 여객기참사처럼 동체착륙을 할 경우 중대사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의원은 김해공항 로컬라이저가 높이 60센티미터와 85센티미터로 이중 설치돼있음을 확인했다며 동체 비상착륙을 할 때 장애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활주로 종단안전구역에 설치하는 물체는 최소높이로 설치되어야한다는 국제항공기구 설치기준과 어긋난 것으로, 인천과 김포공항의 로컬라이저는 15센티미터 높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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