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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재밌다 잇츠>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기사입력
2025-01-01 오전 08:35
최종수정
2025-01-01 오전 08:35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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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년 새해를 맞은 부산의 과제는 무엇이고, 해결 방안은 무엇일까요? 시의원과 만나는 부산이 재미있다 잇츠에서 2025년 부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 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이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뱀은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새해에는 어려움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고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부산광역시 의회에서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부산은 예로부터 풍부하고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많이 간직한 도시입니다. 의장님 부산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알려주신다고요 지금의 부산이라는 명칭은 한 500년 동안 저희들이 사용했던 것 같아 한자 그대로 부산의 산의 모양이 솥뚜껑처럼 닮았다 해서 부산이라는 말을 쓰는데요. 오히려 그 부산보다는 500년 전에 썼던 부산 소위 말해서 풍부할 부자 그게 오히려 부산의 특색을 잘 나타내는 단어가 아닌가 그만큼 부산이 물자가 워낙 풍부하다 보니까 풍부할 부자를 썼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한 5천 년 전부터 부산은 물류의 도시였고 무역의 도시였죠. 부산이라는 이 브랜드를 상징하는 단어로서는 오히려 500년 전에 썼던 풍부할 부자 그 부산이 저는 맞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네 의미적으로 봤을 때도 좀 부유하고 풍부하고 이런 알찬 이미지가 더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럼 부자산에서 부산이 됐다 이 말에 좀 무게가 실리는 것 같은데요. 부산이 왜 부산일까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 의장님의 유익한 정보 잘 기억하겠습니다. 네 부산광역시 의회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장님 지난 2024년에 부산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 어떻게 표현하시겠어요? 전환점 그리고 시험대 저희들이 전반기 때는 언론이나 시민단체나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후반기도 그걸 그대로 지금 가야 할 좀 부담감도 많고요. 국내의 정세가 너무 힘들다 보니까 이 힘든 것을 어떻게 돌파를 해야 될지 그에 대한 고민들이 많은 한 해였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 네 새해에도 바쁘게 뛰시겠다 이런 의미군요. 지난 의정 활동 간단하게 한번 짚어볼게요. 가장 보람됐던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일까요? 부산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 한 가지가 영락공원이 부산시가 만든 것이 아니고 부산시의회가 주도를 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렇듯이 많은 부산 시민들이 원했던 부산 어린이 병원 시의회가 주도를 했고 시의회가 조례를 만들었고 그 성과로 사업비의 절반인 225억 국비를 확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2027년 완공이 된다고 그러면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그러한 첫 걸음을 떼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대한민국 최초로 부울경연합의회를 저희들이 발주를 했습니다. 그리고 3월달에 첫 회의를 했고요. 두 가지가 아마 큰 가장 큰 업적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새해를 맞이해서 지금 우리 지역 부산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고 또 과제를 해결할 방안은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시나요?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부산을 노인과 바다 그리고 노인과 아파트라고 뭐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거기에 많은 함축이 되었다고 봅니다. 저출생의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심지어는 부산이 지금 소멸 위기에 처했다고도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런 문제들을 갖다가 좀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결국은 부산의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지금 산업은행이 이전되는 것도 아니고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 계속 국회를 지금 넘지를 못하고 있고 결국은 지금은 우리가 했던 방법이 뭐가 잘못되지 않았나 그에 대한 반성도 필요하고 중앙정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가 준비를 해야 되지 않느냐 대표적으로 부산의 미래 목표에 맞는 특수한 목적을 가진 고등학교를 많이 만들어 가지고 인재를 갖다가 육성할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사용료 감면을 갖다가 통해가지고 기업 유치에 노력도 해야 되고 그리고 가덕도 신공항만 건설되기만 바라지 말고 부산에 아주 필요한 그런 노선 개발도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의회가 부산시 그리고 부산 시민을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에 우리 시민들이 기대하면서 좀 지켜볼 수 있는 부산시의회의 역점 정책이라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리가 지난번에 한 500억 규모의 민생 프로그램을 가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한 2천억 규모로 우리 지역 은행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지고 서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자금도 지원을 할 것 이고, 고금리를 지금 쓰고 있는 우리 소상공인들 그리고 청년 세대들을 위해 가지고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안 대출 프로그램도 지금 저희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지역은행에 가신다고 그러면 조금이라도 아마 혜택을 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새해를 여는 시점에서 의장님의 새해 소망이나 다짐도 궁금하고요. 또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해 주신다면 어떤 말씀 해 주시겠어요? 올해는 뱀의 해라고 그럽니다. 뱀이 허물을 벗듯이 부산광역시의회도 각고의 노력을 해서 부산 시민들이 지금보다 안전하고 지금보다 삶이 윤택할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네 끝으로 의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이 시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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