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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는 지금, 반려동물 인프라 조성 확대

기사입력
2024-06-27 오후 8:50
최종수정
2024-06-27 오후 8:55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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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련 산업도 성장하는 가운데 지자체들도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확충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반려견들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원경란씨, 모처럼 반려견들의 목줄을 풀어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반려견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이곳은 양산에 새롭게 문을 연 반려동물지원센터입니다. {원경란/경남 양산시 평산동/여기 오면 애들이 자유롭게(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냄새도 맡을 수 있고 하니까 가장 큰 장점이죠"} 이 센터에서는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입소문을 타면서 서너달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미 1천 3백여명이 다녀갔습니다. {감혜인/양산시 동물복지팀/"정상 운영에 들어가면서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을 하면서 평일 이용자분들이 좀더 쉽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했고,,,"} 놀이터와 목욕시설 등을 갖춘 지상 2층 규모의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는 건강관리와 훈련 등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나동연/양산시장/"(반려동물지원센터는) 우리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거니와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하는것도 매우 중요한 우리 시정의 한 부분이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자체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정책적인 지원이나 인프라 조성도 늘어납니다. 지역경기 획복의 활력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밀양시에서는 반려견 수영장과 놀이터를 갖춘 테마파크가 지난달 개장했습니다. 창원시는 반려동물보호와 지원 기능을 갖춘 통합센터인 팻빌리지를 조성해 이르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합니다. {김종핵/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기존 창원, 마산, 진해로 분산되어져 있던 동물보호센터를 이전해서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유기동물 보호와 함께 최상의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반려동물 양육인구 1,3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지자체들의 인프라 조성은 점점 더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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