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선’ 진화 댓글쓰기 가능
청주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 '청주시선'이 운영 1년만에 새단장했습니다. 2백자까지 쓸 수 있는 댓글기능을 탑재해 소통을 강화하고 분야별 전문가 패널을 새로 모집해 좀더 심도있는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조용광기잡니다. 지난 1년동안 청주시선에서는 직지 캐릭터 선호도 조사를 시작으로 우암산 둘레길 조성찬반조사, 옛 연초제조창 명칭 변경, 쓰레기 분리배출 OX퀴즈 등 7개 주제가 다뤄졌습니다. 패널들의 의견으로 시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가 정해지는 등 성과도 적지않았습니다. 참여인원도 천4백여명에서 3천5백여명으로 주제가 바뀔때마다 늘고 있습니다. 박지연 시민패널 '우리가 솔선수범해서 쓰레기량도 줄이고 매연도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을 찾기위해서 시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주시선이 1년만에 사용 편의와 기능을 추가하는 리뉴얼을 마쳤습니다. 2백자까지 작성 가능한 댓글기능을 탑재해 소통을 강화했고 좀더 심도있는 의견을 구하기위해 기존 시민패널에 분야별 전문가 패널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한달에 한건 꼴로 주제를 올리고 숙의 과정이 필요한 심층의제도 다룰 계획입니다. 박종선 기획팀장 청주시 정책기획과 '시민들에게 충분한 자료를 제공해서 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그런 공론화 과정을 거친 의제들을 다뤄 볼 계획입니다' 반면 시민패널이 만천여명으로 청주시 인구의 1.3%에 불과하고 참여 연령도 30-40대에 쏠리는 등 대표성 확보는 개선 과제로 남았습니다. cjb news 조용광입니다. * ‘청주시선’ 진화 댓글쓰기 가능* #cjb #청주방송 #청주시 #청주시선 #시민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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