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숙원사업인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춘천시와 태영건설 등은 어제(23일) 춘천시청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업비 2천822억 원이 투입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사업은 현재 근화동에 위치한 처리장을 칠전동 일원으로 옮겨 현대화하는 사업입니다.
공사기간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이며, 운영 기간은 30년입니다.
춘천시는 지역 주민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상에 온수풀과 공원 등 주민 편익 시설을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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