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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대 연달아 쾅'..'갑천에서는 기름 유출'

기사입력
2024-04-26 오후 9:05
최종수정
2024-04-26 오후 9:05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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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젯밤 논산에서
주차장을 빠져나오던 SUV 차량이
갓길에 세워진 차 5대를 연달아
들이받아 4명이 다쳤습니다.

대전 갑천에선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긴급 방제 작업이 펼쳐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수복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정차해있던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돌진하더니,
갓길에 주차된 차들을 들이받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논산시 내동에서
6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따라 추돌해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서근필 / 논산경찰서 수사과장
- "현재까지 SUV 차량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판단되고 있고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입건) 해서 향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공무원들이 흰 띠를 만들고,
흡착포로 긴급 방재작업을 벌입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대전 유성구 문지동 갑천변에서
기름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유출됐습니다.

1시간여 만에 방재작업을 마무리한
유성구와 금강유역환경청은
정확한 유출 경로와
액체 종류 등을 살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
- "유성구청에서 물을 떠서 분석해봐야 할 것 같고 하수처리장까지 가봤는데 거기서 나온건 아닌 것 같고.."

오늘 오전 11시쯤엔
천안시 동남구 공덕면에서
목조주택이 붕괴됐습니다.

사고 당시 주택 철거 작업을 하던
59살 남성이 지붕에 깔렸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1시 17분쯤에는
서산시 인지면의 한 도로에서
6·25 전쟁 당시 쓰이던 것으로 추정되는
미군 유탄이 발견돼
군 폭발물 처리반이 수거 조치를 마쳤습니다.

TJB 이수복입니다.


(영상취재 최운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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