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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 '범죄도시4' 외

기사입력
2024-04-26 오전 07:52
최종수정
2024-04-26 오전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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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00만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그 네 번째 이야기가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시원시원한 마동석 표 '핵주먹'! 개봉 첫 날부터 관객수 80만을 넘기면서 1000만 관객을 향한 또 한 번의 항해를 시작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시작부터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국민영화 '범죄도시4'.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추적하던 형사 마석도는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되고, 배후에 있던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쫓기 시작하는데요, 장첸, 강해상, 주성철에 이은 네 번째 악역인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의 등장! 그리고 또 하나의 빌런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까지. 더욱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뛰어든 마석도와 광수대!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는 업그레이드 소탕 작전이 시작됩니다. 범죄도시 특유의 유머와 통쾌함에 한층 더해진 무게감까지, 최고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여행자의 필요'. 프랑스 여성 '이리스'의 한국 여행기를 담아냈습니다. 젊은 남성 '인국'의 집에 얹혀살게 된 이리스. 그녀는 인국의 권유에 따라 월세 마련을 위한 프랑스어 과외를 시작하는데요,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랑스어 수업. 묘한 느낌으로 사람들의 내면을 파고들죠. 영화는 홍상수 감독 특유의 자유로운 해석과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데요, 배우 이혜영과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앙상블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예고편부터 팬들의 호기심을 끌었던 영화 '챌린저스'! 테니스 경기를 소재로 한 영화이자 매력적인 삼각관계로 관객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는데요,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아슬아슬한 매치포인트! 계속해서 만나볼까요? 부상으로 은퇴한 후 남편의 코치를 맡게 된 천재 테니스 스타 '타시'. 슬럼프에 빠진 남편을 챌린저급 대회에 출전시키는데요,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요? 타시의 전 남자친구이자 한 때 남편의 절친이었던 '패트릭'이 상대 선수로 대결에 나섭니다. 날아드는 테니스 공처럼 예측할 수 없이 이리 튀고 저리 튀는 세 사람의 관계!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매치포인트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요?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 '젠데이아' 주연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처럼 활기 가득한 극장가 소식! '범죄도시' 시리즈의 트리플 천만 달성을 응원해보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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