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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실세형 원내대표', PK후보들은 관망만...

기사입력
2024-04-25 오후 5:41
최종수정
2024-04-25 오후 5:4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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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차기 원내대표 경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개헌저지선을 지켜낸 1등공신 PK지역 후보들은 관망만 하고있어 호기를 놓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같은 다음달 3일에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비대위가 관리형으로 꾸려지는만큼 차기 당대표 선출 때까지 차기 원내대표는 여권 내 권력의 중심 역할을 하게됩니다. 현재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대세론을 띄우고 있습니다. 나경원 당대표-이철규 원내대표, 비윤*친윤 조합을 꾸릴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물론 PK에도 후보군들이 있습니다. 김도읍,박대출,김태호 의원이 대표적입니다. 탄핵저지선을 PK에서 막아낸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PK 원내대표가 나와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존재감을 보여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후보들이 좀체 나서지않는다는 점입니다.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김도읍 의원은 요청은 많지만 고민하고 있다고했고, 이철규 의원과 상당부분 세가 겹치는 박대출 의원도 고민중이라는 입장. 김태호 의원은 도전의사를 밝히기에 당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며 신중한 모습입니다. 다음달 1일 후보자 등록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의 한 의원은 국민적 공감을 얻기 위해서라도 지역의원들의 역할이 필요하지 않겠냐며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PK 원내대표 후보들이 장고를 끝내고 곧 본격적인 도전에 나서는 모습을 보게될 지에 시선이 쏠립니다. 서울에서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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