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G1뉴스가 단독 보도한 강원랜드 카지노 자리 조작 의혹과 관련해, 강원랜드 측이 내부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강원랜드는 60대 부장급 직원 A 씨가 1억 원 상당의 경품 당첨 확률이 높은 자리를 특정인에게 밀어준 사실을 확인하고,
내부 감사에 착수한지 3개월 만에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A 씨는 단순 조작 실수라고 주장했지만,
감사 결과 지인 관계를 통한 고의성이 밝혀짐에 따라 강원랜드는 금품 수수 의혹 등에 대한 형사 고발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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